그리운 고향집의 추억거리
제비집을 짓지 못하도록 까시나무를 올려놓아는데....
�날 시골집이라면 어디서나 볼 수 있었던 집기둥 받침대(주춧돌)인데
요즘은 흔히 볼 수 없을 것 같아서 한 컷.
옛조상들의 지혜가 담겨있는 부적의 모습
액운이 들지 말기를 바라면서 보통 안방문의 위쪽 바�벽과 안쪽에 붙였다
지금은 사라지고 있는 문에 붙어있는 정첩과 국화문양의 악세사리, 그리고 문고리 모습
마루에 앉아 바라본 시골집의 문짝(외문은 작은방문으로 쌍문은 주로 큰방 문으로 사용)
시골집 어디고간에 방안에 들어서면 선조들의 사진과 관련된 후손의 사진들이 걸려있는데
다닥거리게 뭔가 불안하게만 보이는 전기배전판의 모습이 정겹게 보인다
웬만한 시골집 구석 한켠 곡간창고나 외양간같은 곳에선 허부러진 흙담의 모습을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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