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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이야기 /여행 이야기

아름다운 격포

by Richard Phyo- 2007. 8. 22.

 

 

바람을 벗으로 바다를 지켜 온 외딴 섬

간간이 찾아오는 파도의 물방울에

모든 것을 아낌없이 내어 주니

선은 여인의 몸처럼 아름답고

피부는 아기의 살처럼 부드럽다

 

천근 침묵으로 바다 뚫고 홀로 우뚝 솟아

기개는 곧고 마음은 포근하니

나 너를 좋아하노라

 

<이생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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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부안군 변산국립공원 내에 있는

격포 항구와 적벽강의 모습

 

보이진 않지만

호남의 소금강으로 불리는 채석장의

희귀한 침식 퇴적 암반층의 모습

그리고 물맑기로 유명한 격포해수욕장 

 

멀리 보이는

비금도와 고군산군도의 절경이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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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ichard  Ph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