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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컨설팅/컨 설 팅 사례

콘테이너 CBM산정법

by Richard Phyo- 2010. 1. 31.

  콘테이너 CBM산정법
 

CBM 이란 Cubic Meter의 약자로서

가로(W), 세로(D), 높이(H)가 각 1미터인 부피를 환산하는 단위이다.

 

컨테이너 적재 능력은 중량 과 부피로 가늠이 되는데,

중량은 Ton 이나 kg으로, 부피는 CBM으로 표시하고 있다.

컨테이너 최대 적재 부피는 그 내장 Size에 의해 결정이 되지만

컨테이너 내, 외장 Size는 운송단위 규격화를 위해 국제적으로 통일 되어 있다.

 

아래는 컨테이너 내장 Size 의 최소치를 기준으로 적어 놓은 것인데

어떤 컨테이너라도 아래의 수치를 적용 하면 무리가 없을것 입니다.

 

 

* 내장 Size ; 길이/폭/높이/CBM - 20ft(Dry) ; 5.8M/2.3M/2.3M/30.682

                                            - 40ft(Dry) ; 12M/2.3M/2.3M/63.480

                                               (CBM은 위의 숫자를 곱하면 나옴)

 

그런데 위의 CBM은 물이 아닌 다음에는 실제 화물을 적재 할 경우 나올수 있는 수치는 아니다.

왜냐하면, 화물 적재시 Dead Space(빈 공간)가 생기기 때문인데

이는 화물의 외장 Size에 달려있다.

예로, 어느 1개 화물의 포장후의 외장 높이가 1.2M를 넘게 되면

컨테이너 내  2단적재(2층으로 쌓는것)가 안되므로 화물을 많이 적재 할 수 없다.

(물론 폭이 좁고 물건을 옆으로 뉘어도 상관이 없다면 문제가 달라진다.)

 

일반적으로 화물의 단위당 용적(CBM)이 작을수록 화물은 많이 적재 할 수 있다.

즉 같은 30CBM의 화물이라도, 단위당 화물의 Size가 책상 만한 것과 라면 Box 만 한 것이 있다면

라면 Box 만한 화물의 Dead Space가 적게 나오기 때문에 화물을 더 많이 적재 할 수 있다.

그러나, 책상만한 화물이나 더 큰 화물 이라도 컨테이너의 내장 Size를 감안,

포장을 제작한다면 문제는 없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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