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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금고 소개/금고 이야기

이탈리안 잡

by Richard Phyo- 2008. 11. 7.

 영화속의 금고이야기/이탈리안 잡

 

 

 

영화 ‘이탈리안 잡’은 감각적인 영상으로 마이클 케인이 주연했던 1969년산 범죄물을 리메이크한

매력 만점의 범죄 스릴러물입니다. 금고털이 전문범인 존 브릿저는 외동딸 스텔라(샤를리스 테론)의

만류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동료인 찰리(마크 웰버그)의 권유를 뿌리치지 못 하고 마지막으로 한탕만

더하기로 합니다.
 이탈리아의 베니스에서 3천 5백만 달러어치의 금괴가 든 금고를 그들 각각의 두뇌 플레이와 각자의

전문 실력을 발휘하여 쥐도 새도 모르게 탈취하게 되지만 수익금을 배분하기도 전에 같은 동료인

스티브(에드워드 노튼)가 이들을 배반하여 모두를 호수에 수장 시키고 금고를 빼앗아 달아나버리게 됩니다.

그 와중에 멤버의 대부 격인 존은 죽고, 살아남은 찰리와 나머지 동료들은 스티브에 대한 복수를 준비하고, 

이들은 스티브의 금고를 탈취할 계획을 세웁니다. 무슨 금고든지 열수 있는 금고 털이 최고 전문가인

존의 딸 스텔라도 아버지의 원수를 갚기 위하여 이들에게 합류하게 됩니다.

 

 

 한편, 죽은 줄 알았던 옛 동료들이 나타나자 긴장한 스티브는 금괴가 든 금고를 멕시코로 옮길 결심을

하게되고, 하지만 그들은 이탈리아에서 보여 주었던 그들의 실력을 다시 보여 주기 위하여 치밀한 계획하에

스티브의 금고를 다시 가로 챌 작전을 세워 실행하는 내용의 긴박감 넘치는 라스트 씬이 유명한 스릴넘치는

 감각적인 영화입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곳곳에 밤거리 장면에서 간판에 '로데오' '사우나'라는 한글 간판과

 특히 실내 골프장 장면에선 '자동차'라는 노란색 간판이 등장 인물 뒤로 여러 차례 등장하여,

우리에겐 신기함을 주기도 하는 영화입니다.

 

영화‘이탈리안 잡’ 속의 금고는 어떤 모습일까?

이탈리안 잡에서의 금괴로 가득찬 금고는 찰리와 그의 동료들에게는 복수와 목적의 대상이,

스텔라에게는 아버지의 복수를 위한 수단, 스티브에게는 동료를 배신하면서 얻게되는 탐욕을 뜻합니다.

금고를 운반하는 수단으로 나온 BMW의 ‘미니쿠퍼’는 무거운 금고를 옮기는 감각적인 차로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물속에서 금고를 여는 장면은 실제 상황에서는 이뤄지기 힘든 장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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