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 꽃들(9)
층꽃나무
마편초과의 낙엽아관목으로, 꽃은 여름에 피고 취산꽃차례로 달리며 꽃이삭이
잎겨드랑이에 많이 모여 달리면서 층층이지므로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꽃은 연한 자줏빛이지만 연한 분홍색과 흰빛을 띠기도 한다.
서양등골나물
국화과에 속하는 북아메리카 원산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과 들, 숲의 그늘같은 곳에
잘 자라며 8월~10에 흰색의 꽃을 피운다.
강한 생명력으로 고유식물의 서식지를 파괴하여 생태계 교란식물로 지정된 귀화식물이다.
순백의 자잘한 꽃들이 모여 피는데 그 모습이 아름다워 일부러 심기도 한다.
꽃말은 '주저', '망설임'이다.
구절초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기슭 풀밭에서 자란다.
키는 50cm 정도 자라고 땅속줄기가 옆으로 뻗으며 번식한다.
9∼11월에 줄기 끝에 지름 4∼6cm의 연한 홍색 또는 흰색 두상화가 한 송이씩 피는데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
털머위꽃
국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울릉도나 제주도 남쪽 바닷가에 서식한다.
키는 35cm~75cm정도이고 잎은 머위와 비슷하나 두껍고 윤기가 나며
뒷면에 잿빛을 띤 흰색 털이 난다.
꽃은 9월~10월에 노란색으로 핀다. 꽃말은 '다시 찾는 사랑'이다.
은목서
물푸레나무과의 상록 대관목으로 중국이 원산이다.
잎은 마주나고 긴 타원형 또는 타원상 넓은 바소꼴로 되어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잎의 길이 7∼12cm, 폭 2.5∼4cm이다. 꽃은 2가화(二家花)로 10월에 피고
황백색으로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등황색 꽃이 피는 것을 금목서라고 한다.
달맞이꽃
바늘꽃과의 두해살이풀로 남아메리카 칠레가 원산지인 귀화식물이며
물가·길가· 빈터에서 자란다. 굵고 곧은 뿌리에서 1개 또는 여러 개의 줄기가 나와
곧게 서며 높이가 50∼9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줄 모양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7월에 노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리며 지름이 2∼3cm이고
저녁에 피었다가 아침에 시든다.
시클라멘
앵초과에 속하는 덩이줄기의 다년생 구근식물이다.
독특한 꽃 모양과 저온건조한 환경에서도 재배가 용이하여 겨울분화용으로 인기가 높다.
꽃은 11월~3월까지 피며 물관리를 잘하면 겨울 내내 꽃을 볼 수 있다.
마삭줄
협죽도과에 속하는 잎지는 늘푸른 덩굴나무로 길이 5m 정도로 자란다.
꽃은 5~6월에 새로난 가지에 흰색으로 피며 꽃부리가 5개로 갈라지며
바람개비 모양으로 끝이 말린다. 꽃말은 "하얀 웃음"이다.
으아리꽃
미나리아재비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고추나물, 선인초, 마음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꽃받침 조각은 4~5개이고 암술과 수술은 여러 개다.
동백나무
차나무과에 속하는 상록소교목으로
중부 이남의 바닷가에 많이 자라며 이른 봄 가지 끝에 한송이씩붉은 색의 꽃을 피운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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