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 꽃들(8)
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우리말 이름은 '살사리꽃'이다.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는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두화는 지름 6cm 정도이고 연분홍색 ·백색 및 홍색 등 매우 다양하다.
꽃말은 '소녀의 순정'이다.
설악초
대극과에 속하는 미국 원산의 원예식물로 뜰에 심거나 꽃꽂이용으로 들여왔다.
잎의 가장자리가 분을 바른 듯 하얘서 꽃처럼 보인다.키는 60cm 정도로 크고
7~8월에 흰색꽃이 핀다. 그 모습이 눈이 내린 듯하여 설악초라 불린다.
꽃무릇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 외떡잎 식물로 꽃무릇은
8월 말에서 9월에 선홍색의 꽃이 핀다.
꽃무릇은 꽃대가 먼저 올라와 꽃을 피운 뒤 꽃이 지면 잎이 나온다.
잎과 꽃이 서로 만나지 못한다하여 상사화로 부르기도 하지만
상사화는 봄에 먼저 잎이 피고 진 뒤에 꽃이 피고 꽃 피는 시기도 여름인 점이 다르다.
알뿌리가 마늘을 닮았다 하여 '석산'이라고도 한다.
까마중꽃
가지과에 속하는 한해살이풀로 강태, 깜두라지, 까마종이, 용규라고도 한다.
높이는 20∼90㎝로서 꽃은 5∼7월에 백색으로 피며,
과실은 둥근 모양으로 검게 익는다.
우리 나라 각지에서 자라고 열대 및 온대에 널리 걸쳐 분포한다.
노랑상사화
수선화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키는 60cm 정도로 봄에 잎이 먼저 돋았다가
여름에 지고 나면 꽃대가 올라와 8월 경에 꽃대 끝에 5~10개의 밝은 노랑색 꽃이
총상화서로 핀다.
백일홍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멕시코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관상용으로 널리 재배하며 꽃은 6∼10월에 피고 두화(頭花)는 긴 꽃줄기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은 지름 5∼15cm이고 다양한 색깔로 핀다.
백일홍이란 꽃이 100일 동안 붉게 핀다는 뜻이다. 꽃말(흰꽃)은 '순결'이다.
벌노랑이
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주로 들녘이나 바닷가 모래땅에 서식하며 키는 30cm정도이고 6~8월에 노란색으로 꽃 핀다.
꽃이 지는 9월 경에 콩꼬투리 같은 열매를 맺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민간에선 해열, 지혈제로도 쓴다.
벌노랑이란 이름은 '벌판에 피는 노란 꽃'이라는 의미다.
노랑코스모스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의 한해살이풀로 관상용으로 도로나 집 주변의 화단에 많이 심는다.
키는 40cm~2m까지 자라고, 꽃은 7~9월 사이 가지와 원줄기 끝에서 진노랑, 또는 오렌지색으로 핀다.
부처꽃
습지나 냇가에서 자라는부처꽃과의 여러해살이풀이다.
키는 1m 정도로 7~8월에 줄기와 가지 윗부분의 잎겨드랑이에
3~5개의 붉은 색 꽃이 층층이달리며 핀다.
꽃받침은 6개로 얕게 갈라지고 꽃잎은 6개로 꽃받침 끝에 달린다.
새깃유홍초
아메리카 원산의 메꽃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식물이다.
잎이 새의 깃을 닮아 새깃유홍초라 부르며
덩굴은 1~3m 정도로 다른 물체를 감아 타고 올라가며
꽃은 7월~9월까지 피며 깔떄기 모양의 진홍색으로 핀다. 관상용 식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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