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속의 금고이야기/미녀삼총사
영화 ‘미녀삼총사2’는 ‘카메론 디아즈’, ‘드류베리 모어’, ‘루시 리우’주연의 코미디가 가미된 여성액션물입니다.
2000년에 개봉하여 북미에서만 1억 2,531만불을 벌어들이는 깜짝 히트를 기록했던 전편의 4인방, 카메론
디아즈, 드류 배리모어, 루시 루, 그리고 감독 맥지가 재결합해 탄생시킨 미녀삼총사의 속편입니다.
이들 미녀삼총사는 카레이스와 격투기, 총격전, 댄싱, 파도타기등의 화려한 눈요기를 선사하고 있고,
특히 간만에 돌아와 화려한 외모를 선보이는 데미 무어가 이들에 맞서는 왕년의 미녀삼총사 멤버 '타락 천사'
매디슨 역을 맡았습니다. 줄거리는 백만장자 찰리를 주축으로 정부를 위해 일하는 매력적인 미녀삼총사,
나탈리, 딜런, 알렉스은 어느날 미 법무성과 연방요원이 관리하던 FBI의 증인보호 프로그램 "HALO"가 담긴
2개의 타이타늄 반지가 연달아 도난당하고, 보호 중이던 증인들을 무차별 살해하는 테러가 발생하게 됩니다.
이제 3년 만에 새로운 프로젝트에 투입된 미녀삼총사의 임무는 사라진 반지를 되찾고 나머지 증인들의
생명을 보호하는 것, 그러나 섹시하고 터프한 미녀삼총사 앞에 찰리의 옛 부하이자 "타락천사"로 변해버린
매디슨이 나타나 사사건건 그녀들을 방해하는 모험을 그린 내용입니다. 하지만 전편의 매력이었던 개성
강한 세 명의 캐릭터가 펼치는 박진감 넘치던 액션들이 속편에선 볼거리에만 집착된 만화같은 과장 일색의
허왕된 액션으로 바뀌었고, 유머들은 썰렁하기만 하다는 평을 받았습니다.
그래도 세 명의 미녀가 펼치는 액션이라는 점은 보는 이로 하여금 큰 즐거움을 선사하는 영화입니다.
영화 ‘미녀삼총사2’ 속의 금고는 어떤 모습일까?
영화 ‘미녀삼총사2’ 에서의 금고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숨겨진 기업 속에 침입하기 위해 필요한 카드와
동공인식, 지문인식, 목소리 인식 시스템을 지나 잠입하는 장면에서 나옵니다. 금고의 보안장치처럼
몇 단계의 보안을 거쳐야 열수 있는 침입 씬은 카드는 훔치고 동공은 스캔을 통해,
지문인식은 지문채취, 목소리인식은 이벤트를 통해 목소리를 녹음하면서 결국 잠입에 성공하게 됩니다.
이러한 금고의 형태는 보안이 중요한 금고의 다양한 형태 중 하나로 쉽게 열 수 없는 금고의 비밀번호와
같은 목적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