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반야산 관촉사의 단풍
아이의 울음소리가 들려 소리를 따라 가보니 아이는 간곳없고 땅에서 큰 바위가 솟아나고 있었는데
소문은 왕에게 까지 들어가 왕이 혜명에게 사찰을 세우도록 명하니 광종 19년(968) 혜명에 의하여
반야산 기슭에 창건한 후 우왕 12년(1386), 선조 14년(1581), 현종 15년(1674) 각각 중수를 하였다.
빛난다하여 관촉사로 불리게 되었다는 설과 중국 가주에도 큰 석불이 동쪽을 바라보고 서 있는데
광명이 동시에 동과 서에서 서로 통한다하여 관촉사로 불린다는 설도 있다.
세 번째 부인의 아들)20년(966)에 혜명스님이 조정에서 명을 받아 21년(970)에 기공식을 하지만 절이
완성된 시기는 목종 9년(1006)으로 두 대의 임금을 거치면서 37년이란 장대한 세월이 소요된 사찰이다.
사찰에는 국내최대 석불인 높이 19m의 은진미륵이 자리하고 있으며,
그 앞으로 수평을 유지한 채석등과 배례석이 있다.
관촉사배례석(충남 시도유형문화재 제53호), 관촉사석문(충남 문화재자료 제79호)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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