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 흥 사(두륜사,대둔사)
<입구에서 바라본 두륜산 정상>
<경내에서 바라본 두륜산의 정상 전경>
대흥사(大興寺)는 전라남도 해남군 대둔산 또는 두륜산(頭輪山(근방 8개 봉우리중에서
최고봉인 두륜봉의 이름)에 자리하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라 한다.
대흥사(大興寺)는 근대 이전 대둔사와 대흥사로 불리었다가 근대 이후 대흥사로 정착되었다.
<일주문>
<진입로 편백나무 숲길>
해남 두륜산(頭輪山)의 빼어난 절경을 배경으로 자리한 이 곳 대흥사는 한국불교사
전체에서 대단히 중요한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도량으로서 특히 임진왜란 이후
서산(西山)대사의 의발(衣鉢)이 전해지면서 조선불교의 중심 도량이 되었다.
< 대웅전>
풍담(風潭) 스님으로부터 초의(草衣) 스님에 이르기까지 13 대종사(大宗師)가 배출되었으며,
만화(萬化) 스님으로부터 범해(梵海) 스님에 이르기까지 13 대강사(大講師)가 이 곳에서 배출되었다.
암울했던 조선시대의 불교 상황을 고려한다면, 이들의 존재는 한국불교의 오늘이 있게 한
최대 원동력과도 같은 것이었다.
<서산대사의 부도>
대흥사는 호국불교(護國佛敎)의 정신이 살아 숨쉬고 있는 도량이다.
서산대사의 구국 정신은 이미 잘 알려진 내용이지만, 지금 경내에 자리하고 있는
표충사(表忠祀)는 개인의 수행에 앞서 국가의 안위를 더 우선시했던 한국불교의 전통을
대표하는 전각이라고 할 수 있다.
<56기의 부도밭>
<서산대사의 청허당 부도글>
<초의선사 탑비>
부도밭에는 서산 대사를 비롯하여 대흥사에서 배출된 역대 스님들의 자취가 담긴 부도와
부도비가 가지런하다.
<대웅전-무량수각: 추사의 글씨가 보존되었다함>
<천불전>
대흥사 창건에 대해서는 426년 정관존자 창건설, 514년 아도화상 창건설,
그리고 895년 도선국사 창건설 등 다양하게 전한다. 이러한 여러 견해들을 종합해 본다면
적어도 통일신라 이전에 창건되어 있었고 도선 국사가 중창했다고 보아도 틀림없다.
<표충사>
대흥사가 대찰 명찰로써 세상에 널리 알려지게 된 것은 무엇보다도 조선시대에 들어서
임진왜란 직후에 의승군의 정신적 지주로 널리 추앙 받았던 서산대사를 기리기 위한
표충사(表忠祠) 사당이 이곳에 세워지면서부터 라고 할 수 있다.
<,경내의 삼층석탑>
<침게루>
'유익한 여행기 > 우리나라' 카테고리의 다른 글
호남의 소금강-순창 강천사 (0) | 2007.10.01 |
---|---|
고창 선운사 (0) | 2007.09.29 |
순천 낙안읍성 민속마을 (0) | 2007.09.22 |
모악산 금산사 (0) | 2007.09.12 |
청자도요지(전남 강진) 투어 (0) | 2007.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