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 꽃들(15)
접시꽃
아욱과의 여러해살이풀로 1m~3m까지 자라며
6월에서 8월까지 흰색,적색, 홍자색 등 다양한 색상의 꽃을 피운다.
수국
범의귀과의 낙엽관목으로 달걀 모양의 잎은 마주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꽃은 중성화로 6~7월에 피고 산방꽃차례로 달린다. 꽃말은 진심. 변덕. 처녀의 마음이다.
섬말나리
울릉도 특산의 백합과의 다년생 구근식물로, 7~8월 노란빛이 강한 주황색 꽃을 피운다.
꽃의 안쪽에 흑자색 반점이 있으며 화피가 뒤로 말린다.
6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으며 1997년 산림청에 의해 멸종위기 식물로 지정됐다.
나리분지는 울릉도 개척 당시 이 꽃이 많다 해서 붙여진 지명이다.
비비추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산지의 냇가나 습기가 많은 곳에서 잘 자란다.
전체 2,500여종으로, 높이 30∼40cm 정도로 잎은 모두 뿌리에서 돋아서 비스듬히 자란다.
꽃은 연한 자줏빛으로 7∼8월에 피고 화관은 끝이 6개로 갈라져 약간 뒤로 젖혀진다.
맥문동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로 그늘에서 잘 자란다.
맥문동이란 이름은 뿌리의 생김새에서 따온 것으로 뿌리는 한방에서 약재로 쓴다.
꽃은 자주색으로 5월~8월 사이에 피고 수상꽃차례로 마디에 3~5개씩 달려 핀다.
해바라기
국화과에 속하는 일한해살이풀로 꽃이 해를 따라 도는 것으로 오인해서 해바라기라 하였다.
중앙아메리카 원산으로 우리나라에는 번식력이 강해서 각처에서 자생하고 있다.
풍선덩굴
남아메리카 원산의 무환자나무과의 덩굴성 여러해살이풀로
우리나라에선 월동이 되지않아 한해살이풀로 취급한다.
덩굴은 길이 3~4m로 뻗어가고 8~9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열매가 풍선처럼 생겨 풍선덩굴이라 한다.
칸나꽃
홍초과에 속하는 인도, 아프리카가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다.
뿌리줄기는 고구마처럼 굵고, 줄기는 원기둥 모양이며 곧게 서고
꽃은 보랏빛, 붉은빛, 노란빛 등으로 줄기 윗부분에 달려 핀다.
원종에서 개량된 원예용 화초로 전세계적으로 100 봉 이상의 다양한 품종이 있다.
쑥부쟁이
국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북아메리카 원산의 귀화식물이다.
중도국화, 털쑥부쟁이라고도 하며 꽃은 9~10월에 두상꽃차례로 흰색으로 핀다.
주로 가지와 줄기 끝에 많이 달려 핀다.
메리골드
멕시코 원산의 국화과의 한해살이 화초로
꽃색은 황색,오랜지색 등 황색 계통의 꽃이 초여름에서 늦가을까지 핀다.
머위꽃
화과의 여러해살이풀로 봄에 수확한 잎은 나물로 먹고
대의 껍질을 벗겨 국거리나 나물로 이용한다.
이른 봄에 꽃대가 올라와 4~5월경에 황백색의 꽃이 핀다.
노각나무
차나무과의 낙엽지는 중간키나무로 6~8월에 걸쳐 흰색의 꽃이 핀다.
여름에 피는 동백꽃이라 하여 하동백으로도 불리며
벗겨지는 수피가 매끄럽고 아름다워 비단나무로도 불린다.
꽃말은 견고. 정의 이다.
매화
장미과의 낙엽소교목으로
꽃을 강조하면 매화나무, 열매를 강조하면 매실나무라 한다.
매화는 다른 나무보다 꽃이 일찍 핀다.
꽃이 피는 시기에 따라 부르는 이름도 다양한데 일찍 피어서 ‘조매(早梅)’,
추운 날씨에 핀다고 ‘동매(冬梅)’, 눈 속에 핀다고 ‘설중매(雪中梅)’라 한다.
아울러 색에 따라 희면 ‘백매(白梅)’, 붉으면 ‘홍매(紅梅)’라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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