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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 컨설팅/무역현장 소식

'무역현장119지원단' 수출업체 애로 해결 큰 힘

by Richard Phyo- 2009. 11. 14.

무역협회 '무역현장119지원단' 수출업체 애로 해결 큰 힘

 

발로 뛴'''''''' 지원성과 높았다

 

 

 
한국무역협회가 운영하는 ‘무역현장119지원단’이 큰 성과를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26일 트레이드센터에서 열린 ‘무역현장119지원단 워크숍’에서는 119지원단 운영현황과 우수 활동사례 발표가 있었다.

이에 따르면, 119지원단은 지난 1월 1일 발족 이후 81건의 수출계약 문제를 해결, 1654만달러의 수출계약을 이끌어내는 성과를 올렸다. 또 5건의 무역사기를 방지해 365만달러를 사기위험에서 건져냈으며, 13건의 대금미회수 사건을 해결해 139만달러를 회수하도록 도움을 줬다.

서비스 만족도도 높아 서비스 수혜업체 대상 설문조사에서 응답자(477개사)의 74.4%인 355개사가 만족 또는 매우 만족한다고 답했다. 불만족 또는 매우 불만족하다는 답변은 20개사 4.2%에 불과했다.

우수 활동사례로 선정된 전북 지부의 표형덕 위원은 지난 4월 8일부터 6월 19일까지 52일(근무일수 기준)간 무려 178개사를 방문, 하루 평균 3.4개사를 방문하는 놀라운 활동력을 보였다. 경남 지부의 김만권 위원도 같은 기간 144개사를 방문, 하루 평균 2.8개사에 컨설팅을 제공했다.

무역협장119지원단 현용복 자문위원은 “직접 방문서비스에 대한 업체의 반응은 대체로 긍정적”이라며 “유망한 수출기업을 골라 집중 지원하는 쪽으로  확대 발전돼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