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종류 꽃들(4)

여러 종류 꽃들(4)

비파나무 꽃

 

장미과에 속하는 늘푸른 작은 키 나무로 줄기는 3~5m 높이 정도이나 10m 까지도 자란다.

꽃은 흰색으로 10월~11월에 꽃잎은 5장으로 향기가 난다.

한국(제주도.남해안). 일본, 중국에서 정원수나 과수로 재배하며 배 모양의 열매는 먹을 수 있다.

 

 

무궁화

  

아욱과에 속하는 낙엽관목으로 인도.중국 원산으로 한국, 싱가포르 등 동아시아 지역에 서식하며

200여 품종이 있다.

우리나라 국화로 꽃은 7~10월에 피며 1개씩 달리고 새벽에 꽃이 피기 시작하였다가

오후에는 오므라들어 해질 무렵에는 꽃이 떨어지기를 반복한다.

꽃에는 짧은 꽃자루가 있으며 꽃의 크기는 지름 6~10cm로서 보통 분홍색이나 다양한 색깔이 있다.

  

맨드라미

  

비름과에 속하는 열대아시아 원산의 한해살이풀로 주로 관상용으로 가꾼다.

줄기는 높이 90cm 정도로 곧게 자라고 붉은 빛을 띤다.

어긋나게 달리는 잎은 난상.피침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7~8월에 원줄기 끝에 닭의 볏처럼 생긴 꽃이 흰색, 홍색, 황색 등의 색으로 핀다.

대개는 붉은 색으로 피지만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색과 모양이 있다.

꽃말은 '시들지 않는 사랑'이다.

 

 

흰이질풀꽃

  

쥐손이풀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 각지에 분포하며 키는 1m까지 자라며

꽃은 8~9월에 흰색의 꽃이 핀다.

이질풀은 이 풀의 약성에서 온 것으로 달여 먹으면 이질이 낫는데서 유래하였다.

흰이질풀꽃은 분홍색의 이질풀꽃과는 달리 흰색이어서 붙여졌다.

 

 

콩꽃

  

콩은 콩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작물로 동북아시아가 원산이다.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주로 7월 이전에 심어 9월쯤에 수확한다.

콩꽃은 잎겨드랑이 사이에 보랏빛, 흰빛, 자줏빛으로 한여름에 핀다.

 

 

호박꽃

  

호박은 박과에 속하는 한해살이 덩굴채소로 원산지는 열대 및 북,중앙 아메리카이다.

덩굴은 5~10m까지 자라며 꽃은 암꽃과 수꽃이 따로 피는 자웅이화로

노란색의 꽃이 6~10월까지 핀다.

 

 

미모사꽃

  

콩과에 속하는 브라질 원산의 여러해살이풀이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한해살이풀이다.

잎을 건드리면 밑으로 처지고 작은 잎이 오므라들어 신경이 예민하다고 신경초,

자는 것같다고 잠풀이라고도 한다.

꽃은 7∼8월에 연한 붉은색으로 피고 꽃대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모여 달린다.

 

 

오이풀꽃

  

잎에서 오애냄새가 나는 장미과에 속하는 여러해살이풀로 전국의 산야에서 자란다.

키는 30~150CM까지 자라고, 꽃은 7월~9월 사이에 피며 색깔은 암적색이다.

꽃과 열매는 꽃꽂이 소재로 이용되고 길가나 공원의 조경용으로 가꾸기도 한다.

 

 

술패랭이

  

석죽과의 여러살이풀로 우리나라 각지의 산과 들에 자생한다.

6~8월에 분홍색 꽃이 피고 꽃받침은 긴 원통형이나 다섯 장의 꽃잎은 다시 깊게 갈라지면서 끝이 뾰족하다.

 

 

태산목

  

북아메리카 원산의 목련광의 상록 큰키나무로 높이 20m까지 자란다.

꽃은 흰색으로 5-6월 가지끝에서 1개씩 피는데, 지름 15-25cm이고 향기가짙고 그윽하다.

꽃받침잎과 꽃잎이 구분되지 않는다. 열매는 9-10월에 익는다.

테산목은 목련과 중에서 가장 큰 잎과 꽃을 피워 붙여진 이름이다.

남부지방에서 정원, 유원지 및 온실에 관상용으로 식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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