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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생한 이야기 /생활 이야기

신용카드 해외사용의 유의점

by Richard Phyo- 2013. 4. 16.

신용카드 해외사용의 유의점

 

모처럼의 해외여행을 하다보면 살 것이나 할 것이 많아 지출계획을 초과할 경우가 있는데,

이런 경우 현금 지참액이 부족하다면 신용카드가 제격이다. 이럴 때를 대비해 몇 가지

주의사항을 적어 본다.

 

* 출발 전 카드 체크사항

 

1. 한 장의 카드만 가지고 여행을 떠나면 낭패를 보는 수가 생긴다.

멀쩡한 카드여도 종종 결제가 안 되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카드를 사용할 계획이 있다면 두 장 이상의 카드를 준비하는 것이 좋다.

2. 카드 상단에 'international'이라고 표기된 해외사용 겸용카드를 소지해야 한다.

Visa, Master 등의 제휴카드가 일반적이지만 아멕스나 다이너스카드도 사용된다.

3. 카드사마다 신용카드 사용수수료나 ATM사용 수수료가 다른 점을 유의하라.

나라별로 유리한 카드가 있으니 해당국가에서 어떤 카드가 유리한지,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것이 필요하다.

4. 카드사의 긴급 연락처를 메모해둔다

해외에서의 카드분실이나 도난, ATM 문제발생 시, 즉각 전화로 신고하고,

이 경우 다른 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긴급 대체카드서비스를 이용한다.

 

* 여행지에서의 카드 사용방법

 

1. 해외에서 카드를 사용할 경우 카드사마다 환율적용 싯점이 다르다.

예를 들어, 삼성 BC카드는 거래명세서가 회사에 접수되는 날의 환율을 적용하고,

현대카드는 거래일자의 환율을 적용한다.

2. 외국에서는 할부구매를 할 수 없으므로, 한국에 돌아와 할부로 전환해야 한다.

3. 직불카드는 우리와의 시차를 고려해 가능한 한국의 은행 근무시간에 사용해야 한다.

만약, 직불카드로 현금인출을 할 경우에는 Cash Withdrawal을 누르고,

또한, 신용카드로 현금서비스를 받고 싶다면 Cash Advance 버튼을 사용한다.

비밀번호(Pin Number) 누르고 필요금액(Amount) 누르면 필요금액을 뽑을 수 있다.

4. 현금인출기(ATM) 사용방법은 대부분 우리와 비슷하거나 똑같다.

주요 거리나 은행, 역 등에 기계가 있으므로 신경 쓰면 쉽게 찾을 수 있다.

대부분의 현금인출기에는 영어 등 주요 국가언어를 표기하고 있으나,

여행할 국가의 보안이 취약하다면 현금인출기 사용은 가급적 자제하는 것이 좋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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