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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11월 월례회-선운cc

Richard Phyo- 2008. 11. 15. 18:21

솜리골프동호회 11월 월례회

 

11월 13일 솜리골프동호회원 14명이 11월 월례회  라운딩을 선운cc에서 갖었다.

이른 새벽 안개가 조금 있는 서해안 고속도로를 타고 40여분,  선운사IC로 나와 영광.법성포 방향으로 가다보면,

도립공원 선운산의 선운사 진입로 사거리를 지나치다보면, 5분정도 거리에 선운레이크밸리cc 이정표가 있다.

 

 첫 티엎 들어가기전 모두 모여 사진 한 컷을 남기기로 하고... 모두 김치!

 

정말 쾌적하고 기분좋은 가을날의 하늘 아래에서  맑은 공기와 함께 자연을 벗 삼았다 할까...

선운 레이크밸리cc는 마치 계곡에 만든듯한 느낌이 들게 자연의 경관을 잘 살린 것 같았다

페어웨이는 길이가 짧다는 생각에 전반적으로 무난했으며, 넓이는 다른곳에 비해 적지 않고 크다는 생각은 들었다.

아침이슬을 잔뜩 먹은 전반 라운딩과 햇살좋아 말라버린 후반 라운딩의 그린상태는.......,

정말 굴곡이 많아 퍼팅에 애(?)를 많이 태우는게 최소한 투퍼팅 이상은 해야 되는 것이

아마추어 골퍼에겐 골프의 한계를 느끼게도 하였다.

 

 1조 : 서 옥원, 정 남기, 장 연갑, 표 형덕

 

 2조 : 김 대우, 한 신혁, 임 종원, 왕 갑희

 

 3조 : 박 연순, 최 의남, 김 재록, 최의남 친구분

 

 4조 : 김 창영, 박 은상, 정 회범

 

아침 일찍 07시 50분 티엎을 시작으로 12시 45분경까지의 5시간여에 걸친 즐겁운 라운딩을 끝내고 동호회 전원이

클럽하우스 테스토랑에서 함께 점심을 먹었다.  옛부터 이곳 고창지방에는 고창복분자와 풍천장어가 유명한데도

각기 회원들의 바쁜 일정상 다른 멋거리를 맛 볼 수 없었던 것이 못내 아쉬웠다.

다음 기회엔 꼭 좋은 기회가 있길 바라면서........., 되돌아 올 수 밖에 없었다.

 

 

 즐거운 라운딩 얘기와 함께 점심을...                                1등상 수여(김대우:핸디90에 3언더로 87타)

 

우승메달 수여(정남기:핸디87에 4언더로 83타)                    니어상 수여(임종원: 135m 파3에서 2m 나이스파)

 

롱게스트상 수여에는 드라이브 최다거리 장타 240m정도를 날린 표 형덕님이 받았는데...,

모든 동호회원들이 생각하길 왜소한 체격(??)에 어찌 그런 거리가 나오는가 의아해 하면서도... 

박수를 치며 축하해 주었다.

 

그리고, 오늘 라운딩에 골프 머리을 올리신 한신혁님 정말 축하합니다.

금일 동반 라운딩의 그린피를 모두 내 주셨다는데..., 다른조의 회원들이 부러워 한다는 거 알고 계시나요~

당신의 앞날에 골프실력이 무궁무진하게 나날이 발전하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또한, 오늘 라운딩에 처음 참여해 주신 김재록님과 최의남님의 친구분에게도 고맙다는 감사의 뜻을 전하고

앞으로도 우리 이런 모임에 많은 협조 부탁한다고 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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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회장(박연순님)과 재무(박은상님) 진행주관(서옥원님)은 인삿말에서.....

맑은 가을하늘아래 풍경좋은 선운cc에서 많은 동호회원들이 참석하여 화기애애한 월례회를 갖게 된 점

감사하다면서, 다음 월례회는 12월 4일 김제 스파힐스cc로 하기로 하고 그때는 더 많은 회원들과

영부인들이 참석해 주길 바란다고 했다.

 

특히, 우리 동호회원 영부인들의 노고( 이른 새벽 단잠도 못 자면서 골프하러 나가는 남편을 깨우는..??)에

보답코져, 다음 월례회가 끝나면 저녁식사도 영부인들과 함께 할 것이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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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런 기회가 자주 있길 바라면서...."" -

 

 

 

 

 

 

 

 

 

 

출처 : 솜리로타리클럽
글쓴이 : 솜리로타리클럽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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